안녕하세요, 잡식이 입니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의 시작으로 인원 및 시간제한 등 규제가 많이 완화될 예정이죠. 이러다가 곧 여행도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드네요. 해외를 다녀온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아직은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눈으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소개해드리려고요.
★ 기간 : 2021.06.23 ~ 2022.04.03
★ 시간 : 10:00 ~ 19:00 (입장 마감 오후 6시)
※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 정상 개관
★ 장소 : 그라운드 시소 서촌 (종로구 지하문로6길 18-8)
※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동영상 촬영은 금지입니다!!
★ 요금 : 성인 15,000원, 아동/청소년 12,000원 (kt 멤버십 50% 할인, 지니 20% 할인 등이 있었는데요, 현재는 할인을 받는 방법은 없습니다ㅠ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가시면 충분히 도착해요.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득이 차를 가져가시게 된다면, 스타벅스 스페이스본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3시간 무료주차라고 합니다.
그라운드 시소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2층짜리 카페가 있고요 그곳 1층에서 티켓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사전 예매자들도 그곳에서 티켓팅을 해주셔야 해요! 티켓팅 이후에 대기인원 및 시간을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저는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요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는데, 주말에는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 보니 최소 1시간 정도는 여유 있게 생각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특히 주말 오후 2시부터 6시는 꽤 혼잡하다고 합니다. 대기 등록해놓고, 근처에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여유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근처 카페
1. 어라운드시소 (티켓팅 하시는 곳 옆 이층 카페예요. 티켓 제시하면 10% 할인!!)
2. 프리시즌 PRESEASON (그라운드 시소 한 블록 앞이에요. 인왕산 뷰도 훌륭. 실물 티켓 제시하면 20% 할인!!)
입구에서 기다리면서 한번 찍어봤는데, 막 찍어도 이쁘죠! 많은 사람들이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요시고는 작가의 이름이 아니더라구요? YOSIGO 스페인어로 계속 나아가다 라는 의미랍니다.
티켓팅을 하고 기다리다가 카톡을 확인하고 입장했어요! 건물은 1층으로 입장해서 4층까지 나뉘어 있구요. 작품 하나하나 색감도 너무 좋고 그림 같은 풍경이 마음에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느낌이 들어요.
Part. ARCHITECTURE
Part. DOCUMENTARY
Part. LANDSCAPE
4층에 있는 대형작품 앞이 바로 포토존인가 봐요.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따라서 한 번 찍어봤는데 왜 여기서 찍으시는지 알 거 같더라구요. 사진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_^
4층까지 관람을 마치고 아래로 내려오면, 출구 바로 옆에 굿즈샵이 있어요! 그립톡, 엽서, 마스킹 테이프, 포스터 등 이쁜 게 많이 있으니 굿즈까지 구경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제 한 달 정도 전시기간이 남은 거 같은데,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전시회 놓치지 말고 어서 다녀오셔요 :)
전시 일정이 연장되었으니, 아직 못다녀오신 분들은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다녀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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